알상무가 삼프로TV 주말 인터뷰에서 "포트폴리오가 100이라고 하면 AI를 60 담으세요"라고 했어요. 나머지는 채권 25, 금 15로 나누고, 올해 말 코스피는 7,500~8,000으로 봤어요. 자기 채널에서는 현금을 넉넉히 두고 6,500~6,300에서 사겠다던 사람이에요. 그런 그가 바깥 무대에서 장기 배분표를 꺼냈어요. 알상무 채널에는 9일 「막수다방」 뒤로 새 영상이 없어요. 한국 증시는 12일 사흘 만에 다시 열리니, 그 전에 그의 큰 그림과 단기 조건을 한 번에 맞춰 보기 좋은 영상이에요.

58분짜리 인터뷰, 무엇을 다뤘나

영상은 삼프로TV의 「"AI 경고 합니다" 그래도 60%는 가져 가세요...왜요? | 알상무 오동석 대표 [주말인터뷰]」예요. 길이는 58분 2초이고, 수집기 기준 공개일은 10월 9일이에요. 11일 목록에서 조회수는 약 47만 회였어요. 같은 시점 알상무 채널 최신 영상(약 4.2만 회)의 10배가 넘어요.

대담 형식이라 주제가 넓어요. 하락 베팅(숏)을 언제 치는지에서 출발해 미·중 냉전, 외국인 매매, AI의 수익성, 코인과 금으로 이어지고 마지막에 자산 배분으로 끝나요. 녹화일은 밝히지 않았어요. 자동 자막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숏을 치는 때"아무도 숏 얘기 안 할 때"

모두가 오른다고만 말할 때가 숏을 칠 때라며 올해 6월 5일·10일·12일 무렵을 예로 들었어요. 헤지펀드 시절에는 모두가 "절대 안 된다"고 보는 쪽에 5%쯤 걸어 두는 전략을 썼다고 했어요. 지금 그 자리는 미국 금리 하락, 곧 채권 매수예요. 그는 자기도 금리가 내릴 거라 보지 않지만 채권 ETF를 조금 사고 있다고 밝혔어요.

미·중 냉전과 한국싸우면 한국엔 기회, 화해하면 반도체 부담

미국이 중국을 밀어내면서 한국 조선·기계·방산이 좋아졌다고 봤어요. 냉전 시기에 세계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고도 했어요. 반대로 미·중이 화해하면 중국이 만드는 저사양 반도체를 용인하게 돼 한국 반도체가 힘들 수 있다고 했어요. 두 나라가 세력권을 나누는 '천하양분지계'로 가면 한국은 양쪽에 다 팔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내놨어요.

AI와 반도체"어떻게 봐도 너무 싸다", 다만 기대가 꺾이면 재검토

반도체 주가는 어떻게 봐도 너무 싸다고 했어요. 다만 진행자가 말한 '두 배'까지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어요. 문제는 비싸게 사서 마음이 다친 사람들이라며, 강연에서 하이닉스를 280만 원에 샀다는 질문을 받는다고 전했어요. 그러면서도 반도체가 비싼 이유는 AI 기대 때문이고, 내년에 그 기대가 꺾이면 가격을 완전히 다시 봐야 한다고 했어요. AI 업계가 큰 언어 모델에서 기기 안 AI와 에이전트로 옮겨 다니며 수익 모델을 마무리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했어요.

60·25·15, 그리고 빠진 현금

배분표는 인터뷰 끝 10분에 나와요. 표의 오른쪽 칸은 같은 사람이 자기 채널에서 최근 한 말이에요. 나란히 놓으면 인터뷰가 그의 평소 생각과 어디서 겹치고 어디서 갈리는지 보여요.

알상무가 인터뷰에서 제시한 자산 배분과 채널 발언 비교
자산비중인터뷰에서 든 이유채널에서 한 말
AI·반도체60"어쩔 수 없어요", 같이 망하면 어차피 다 같이 사라진다9월 21일 "AI가 돈이 떨어져서 끝나면 후유증이 클 것"
채권 (달러 15·원화 10)25금리가 오르면 채권이 싸진다. 미국 10년물 5.2~5.3%는 20년 만에 보는 금리9월 29일 "한국 3년물 4%면 슬슬 채권을 담을 때"
금15돈은 계속 늘고 금은 안 는다. 단기로는 내릴 수 있지만 언제든 사도 좋다9월 29일 현물 금은 언제든 사도 된다. 10월 7일엔 차트상 4,000달러까지 간다고 예상
현금따로 없음인플레이션 때 현금은 적절한 수단이 아니라는 진행자 말에 동의시청자에게 "현금 40% 유지" 권고(9월 28일). 본인 비중은 10월 5일 약 35%

달러 15·원화 10 분할은 알상무가 "원화 채권도 넣으면 좋겠다"고 하자 진행자가 정리한 숫자예요. 진행자는 "반도체 50, 채권을 조금 더"처럼 각자 상황에 맞게 조절하라고 마무리했어요.

채권과 금 칸은 채널에서 하던 말과 거의 같아요. 그는 9월 내내 미국 금리가 높은 채로 간다고 봤고, 9월 30일 영상 제목은 아예 「채권에 타라」였어요. 금도 차트상 하락 베팅과 현물 장기 보유를 따로 말해 왔고, 인터뷰의 "단기로는 내릴 수 있지만 언제든"이 그 구분이에요.

갈리는 곳은 두 칸이에요. 하나는 현금이에요. 채널에서는 시청자에게 현금 40%를 권했는데, 인터뷰 배분표에는 현금 칸이 없어요. 둘은 서로 다른 질문의 답으로 읽어야 해요. 배분표는 몇 년 묵힐 전체 자산을 어디에 나눌지에 대한 답이고, 채널의 현금 비중은 이번 달 주식 계좌를 얼마나 채울지에 대한 답이에요. 다만 영상 안에서 그가 이 구분을 직접 해 주지는 않아요. 단기 매매 자금에 60%를 그대로 옮기면 그가 채널에서 피하려던 위험을 고스란히 지게 돼요.

60이라는 숫자는 낙관에서 나온 게 아니에요. 그는 같은 인터뷰에서 경제의 꿈이 AI 한 곳에 몰려 있어 "안 터지면 진짜 터져 버릴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그런데도 60을 권한 이유는 "같이 망하면 어차피 다 같이 사라진다"예요. AI가 실패하면 비중을 줄였어도 크게 피하지 못하고, 성공하면 비중이 낮은 쪽이 뒤처진다는 계산이에요. 제목의 'AI 경고'와 '60%'는 이렇게 이어져요.

이 논리에는 약한 고리가 하나 있어요. AI·반도체 60 안에는 그가 "너무 싸다"고 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들어가요. 그런데 그는 두 종목 값이 AI 기대에 달려 있고, 기대가 꺾이면 가격을 다시 봐야 한다고도 했어요. 한국 투자자라면 이미 코스피 대형주로 반도체를 많이 들고 있을 가능성이 커요. 60을 따르기 전에 지금 계좌에 반도체가 얼마나 들어 있는지부터 세어 보는 게 순서예요.

연말 7,500~8,000, 10월 7일보다 높은 눈높이

그는 연말 코스피를 7,500에서 8,000 사이로 봤어요. 10% 넘게 오르는 건데 한국 사람들은 욕심이 끝이 없다고도 했어요. 10월 8일 종가 6,625.93에서 보면 13~21% 위예요.

알상무가 말한 코스피 기준선과 실제 지수(포인트). 고점은 6월 19일 장중, 종가는 10월 8일, 기준선은 9월 20일~10월 9일 발언이에요.

눈여겨볼 건 이 전망이 채널에서 한 말과 어긋난다는 점이에요. 그는 9월 20일 채널에서 연말 8,000도 가능하다고 했다가, 10월 6일에는 "10% 올라 7,700이 되기도 쉽지 않다", 10월 7일에는 4분기에 "7,200~7,400에서 만족해야 할 수도 있다"고 눈높이를 낮췄어요. 인터뷰의 7,500~8,000은 이보다 높아요.

어느 쪽이 더 새 생각인지는 녹화일에 달렸어요. 인터뷰에서 하이닉스를 "지금 180"이라고 한 대목은 10월 2일 종가 184만1천 원에서 6일 177만3천 원 사이 수준이에요. 10월 7일보다 앞서 녹화했다면 채널의 7,200~7,400이 더 최근 판단이에요. 12일 이후 채널에서 그가 어떤 숫자를 다시 말하는지가 답이 돼요.

인터뷰 속 다른 숫자는 대체로 맞아요. "올해 코스피 60% 이상 상승"은 2025년 마지막 종가 4,214.17 기준으로 10월 2일(7,003.74)에는 66%였고, 10월 8일 종가로는 57%예요. "9,300에서 6~7천으로" 내려왔다는 말도 6월 19일 장중 최고 9,385.59와 맞아요. 미국 10년물 5.2~5.3%를 20년 만의 금리라고 한 것도 맞아요. 10년물은 이번 주 초 24년 만의 고점 근처까지 갔어요.

외국인은 왜 오를 때도 파나

인터뷰에서 가장 쓸모 있는 설명은 외국인 매매예요. 그는 외국인이 팔 주식이 더 남았다고 했어요. 외국인은 금액이 아니라 한국 시가총액 대비 보유 비중을 맞추기 때문에, 주가가 올라 비중이 커져도 팔고 시총이 줄어도 맞춰서 판다는 설명이에요. 대신 내년에 큰 기관들이 한국을 다시 평가해 비중을 늘리면 금액으로 사 들어올 수 있고, 그때도 빠질 때마다 들어올 거라고 했어요.

숫자는 이 설명 쪽으로 기울어 있어요. 외국인은 10월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195억 원을 팔아 9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갔어요. 그는 10월 6일 채널에서도 외국인 비중이 여전히 40%대라며 "비중을 맞추는 중"이라고 했어요.

이 설명이 맞다면 그가 10월 8일 강한 상승의 조건으로 건 '외국인 순매도 완화'는 금방 오기 어려워요. 비중 맞추기 매도는 주가가 올라도 이어지기 때문이에요. 그가 말한 반전 신호는 매도가 줄어드는 날보다, 연말 전후 지수 회사나 큰 기관이 한국 비중을 바꾸는 소식에 가까워요. 증권가는 시장이 지정학보다 2027~2028년 메모리 증설 뒤에도 공급 부족과 높은 이익률이 이어질지를 더 고민한다고 짚었어요. 반도체 비중이 큰 외국인 매도의 또 다른 이유예요.

휴장 사흘 동안 바깥에서 생긴 일

한국이 9일 한글날부터 쉬는 동안 미국 증시는 금요일에 올랐어요. 그가 매수 확인 조건으로 건 미국 10년물은 5.24%로 마감해 5.10% 선보다 0.14%포인트 높은 채로 주말을 맞았어요.

10월 9일(현지) 미국 시장 마감
지표값변화
S&P5007,811.54+0.59%, 주간 상승
나스닥27,366.17+0.64%, 주간 상승
미국 10년물 금리5.24%+0.02%포인트
미시간대 소비심리(10월 예비)46.3-1.8, 5개월 만의 최저
1년 기대인플레이션4.7%9월 4.6%에서 상승

전쟁 소식은 엇갈렸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전에는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란 혁명수비대는 승인 항로를 따르지 않는 선박을 지역 전체에서 쫓겠다고 밝혔어요. 브렌트유는 배럴당 104달러 안팎에 머물렀어요. 다음 주에는 13일 미국 대형 은행 실적, 14일 9월 소비자물가가 나와요. 한국에서는 12일 지수상품(ETF)의 비중 조정이 예정돼 있어 재개장 첫날 수급이 흔들릴 수 있다고 증권가가 짚었어요.

재개장 전 알상무의 단기 조건은 하나도 켜지지 않았어요. 미국 10년물은 5.10%보다 높고, 외국인은 9거래일째 팔았고, 코스피는 그의 저가 매수 구간(6,500~6,300)보다 1.9~4.9% 위, 추격 매수선 7,200보다 8.7% 아래에 있어요. 그는 10월 8일 목요일에 다음 주 전략을 생각하겠다고 예고했어요.

영상으로 이어서 보면 좋은 대목

인터뷰는 주제가 자주 옆으로 새요. 자녀 세대, 3D 프린터, 영화 이야기가 길게 끼어 있어요. 투자에 바로 닿는 구간만 골라 보면 20분이면 충분해요. 위의 배분표를 들고 들으면 그가 왜 60을 "어쩔 수 없다"고 하는지 목소리로 확인할 수 있어요.

채널 쪽 단기 조건은 10월 8일 「그라면 안돼! 국장에서는 그라믄 안돼!」의 58:27(금리 5.10% 조건)과 1:03:57(6,500~6,300 매수 구간)에서 들을 수 있어요. 인터뷰의 긴 그림과 채널의 짧은 규칙을 이어 들으면 그의 생각이 한 덩어리로 잡혀요.

알상무 채널 최신 공개 영상 5개 (10월 11일 목록)

영상공개일길이목록 조회수상태
JEV, DOTS, LLM, 가상머신. 모델에서 에이전트로. - 막수다방10월 9일24:50약 4.2만 회10월 10일 분석 유지
그라면 안돼! 국장에서는 그라믄 안돼! [지표추적자 1008]10월 8일1:07:12약 7.4만 회기존 분석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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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조회수는 반올림 표시값이에요. 채널은 구독자 16.1만 명, 동영상 290개로 표시됐어요. 「막수다방」 영상 페이지는 좋아요 785개, 댓글 116개였어요. 라이브 탭의 마지막 방송은 10월 8일 아침 「삼전이 못 올라? 당일전략 (1008)」이고, 게시물 탭에도 8일 공지 뒤로 새 글이 없어요.

확인하지 못한 것